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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경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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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2-1 (관훈동) 갤러리 이즈 
주최 갤러리탐
문의

이번 전시의 신작은 레드와 화이트로만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해 준 갤러리탐은 “흑사병이라는 잿더미 속에서도 붓을 쥐고 희망을 채색하던 예술가들에 의해 르네상스가 꽃을 피워 냈듯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상과 희망을 전하는 유토포스 전시를 통해 위로와 자유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전시의 레드와 화이트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합니다. 

<유토포스(U-Topos)>라는 단어가 생소 하실 텐데요.

유토포스는 유토피아(Utopia)의 어원으로 그리스어 ‘없다’(U)와 ‘장소’ (topos)의 복합어로서 ‘어디에도 없는 땅’이란 뜻처럼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곳이지만, 이 세상에는 존재할 수 없는 하나의 이상향입니다.

유토포스 작품을 직접 보면 돌출된 선을 볼 수 있어요. 작가는 구타에(gutta)를 사용하여 레이스의 장식적인 형식을 섬세하고 돌출된 선묘로 표현하는데요. 구타에는 튜브형 염색안료로 짜서 사용하므로 힘의 강약 조절을 요구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숨을 멈추고, 팔과 손목을 자유로이 움직이게 하여 몰입을 통해 드로잉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즉흥적이며 유희에 의한 표현을 통하여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을 바로 선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조광제 평론가의「레이스, 또 다른 회화적 관능의 세계」의 비평글에서 ‘거미줄 잣기(spiderweb spinning)’라는 작가만의 고유한 기법이 되었다고 하네요. 거미줄 잣기는 거미가 집을 짓듯 자연스럽게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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